2023.9.8. 금요기도회 설교 (단2:14-24) "난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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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서론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설교 제목을 “난제 (어려운 문제)” 라고 잡아 보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 많은 문제들을 만나고 삽니다.
ex)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김집사님), 갑자기 가족들의 건강이 나빠져 너무 마음이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원집사님)
갑자기 사업이 힘들어 져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집사님도 계십니다. (윤집사님)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인이지만,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당하는 문제들을 똑같이 만나고 삽니다.
이런 위기들이 닥칠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매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살전 5:17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다니엘은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단6:10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 , 틈틈히 , 기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특히나, 삶의 위기를 만났을때에는, 더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 할 때에, 주님을 만나고, 기도의 응답 받고,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바랍니다.
2. 본론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이 나옵니다.
1)다니엘은 주전 605년에 바벨론 으로 끌려온 남 유다 사람입니다.
단1:1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2) 다니엘이 바벨론으로 끌려 올때 나이는 15-20세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3)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는 다니엘이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다니엘은 용모가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학문적으로서 많이 배웠습니다.
- 집안 (왕족또는 귀족)도 좋고, 거기에 더하여 하나님을 믿는 신앙도 좋습니다.
4) 그런데, 나라가 망해가지고 바벨론으로 끌려 오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바벨론 교육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5) 3년이 지났으니, 이제 다니엘은 18-23세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6) 그 교육이 끝날때 즘에, 다니엘은 바벨론의 지혜자들보다 10배나 더 지혜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by 하나님의 은혜)
한마디로, 다니엘은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였습니다.
1. 그런데, 갑자기 다니엘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것은 - 사느냐? 죽느냐? 의 위기 였습니다.
그것이 13절 말씀입니다.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다니엘 2:13 (ESV)
13 So the decree went out, and the wise men were about to be killed; and they sought Daniel and his companions, to kill them.
다니엘이 처한 위기? 다니엘이 죽음의 위기 앞에 있었습니다.
Q) 왜 이런 위기가 찾아왔을까요?
A) 바벨론 (세상 왕) 때문이었는데요. 느부갓네살 왕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그 내용이 단2:1-13 절까지 나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느부갓네살 왕은 통치 2년에 (BC 603-602년)에, 꿈을 꾸었습니다.
1)그런데, 그 꿈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2)그래서 그 꿈의 내용을 알려고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서 알려고 했지만, 아무도 그 꿈을 알려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단2:11 “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3)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거기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포함 되었습니다.
단2:12 “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2. 다니엘은 죽음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1장을 보면, 다니엘은 참 신앙이 좋았습니다.
뜻을 정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했습니다.
단1:8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그런데도, 다니엘이 죽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적용) 이 것을 볼때에, 삶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입니다.
ex) 오늘 오전에 저희 지역 집사님을 잠깐 만났습니다.
직장에서도 여러 가지 힘든 문제로 힘들고 / 남편 사업 때문에도 힘들고/ 자녀가 고3 인데 진학 문제로도 힘들다고 말하였습니다.
참 그러면서,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모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사님 / 사는게 힘들어도/ 낙담하지 마시고, 더 우리가 주님께 매달려 기도합시다. 라고 말하고/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How / 어떻게 다니엘이 기도하였는지 보겠습니다.
14-18절 같이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다니엘 2:14–18 (NKRV)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설명) 여기 보시면, 다니엘이 이런 위기 앞에서/ 얼마나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는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왕의 근위대장 (비서실장) “아리옥”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죽이려고 찾아 왔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왜 자신이 죽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 때문에 왕이 이런 명령을 내렸냐고 물었습니다,
아리옥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왕이 꿈을 꾸었는데, 아무도 그 내용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고, 또 해석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왕의 꿈을 알려줄 사람을 찾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다니엘은 왕에게 “시간”을 주시면, 그 꿈의 내용을 알려주고, 해석을 해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16절)
그 시간이 얼마 인가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길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1) 다니엘은 그 날밤에, 그의 세 친구들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과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에게 허락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그날밤에/ 하나님께 응답 받지 못하면, 생명이 끊어질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을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 우리 교회도 중보기도팀이 있어서,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합심으로 다같이 + 간절히 기도할 때애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였습니다.
2)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하나님의 자비(mercy)와 은혜를 구했습니다.
다니엘 2:18 (NKRV)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그 당시에 바벨론의 지혜자들보다 10배 지혜로웠다고 하지만, (1장 20절)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꿈의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적용) 삶의 위기 가운데에,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참 축복입니다.
ex)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보십시요.
1)세상의 학문을 알고, 왕 앞에 서는 권세를 가졌지만, 그들은 죽음의 위기 앞에서 속수 무책입니다.
2)어쩌면, 그들이 섬기는 바벨론 신들 (마르둑, 느보)에게 빌었을지 모릅니다.
3)그런데 바벨론 신들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알려줄 능력이 없는 허상에 불과하였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응답받았습니다.
3. 이제, 다니엘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나? 환상을 통해서 다니엘에게 은밀한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응답)
19절을 보면,
다니엘 2:19 (NKRV)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설명) 은밀한 것 - 하나님은 밤에 환상으로, 느부갓네살왕의 꿈의 내용을 보여주였습니다.
그 내용이 31-35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다니엘 2:31–35 (NKRV)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신상/ 사진을 같이 보겠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한 신상을 보았습니다.
1)머리 - 순금
2) 가슴과 두 팔 - 은
3) 배와 넓적다리 - 구리
4)종아리 - 철
5) 발 - 철과 진흙으로 된 신상
그때, 사람이 손 대지 않는 돌이 나와서, 철과 진흙으로 된 발을 쳐서, 신상을 무너뜨렸습니다.
그 신상 전체가 가루가 되어서 흩어지고,
그 돌은 큰 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
3-1. 이게 무슨 꿈인가? 다니엘은 해석도 해 주었습니다 (36-45절까지)
다니엘 2:38–40 (NKRV)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금 머리 - 바벨론을 상징하고,
바벨론 이후에, 여러 나라들이 등장해서 다스릴 것인데, 이 나라들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but, 하나님께서 영원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44-45절을 보시면,
다니엘 2:44–45 (NKRV)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적용) 다니엘이 밤에 이것을 환상으로 보고 얼마나 기뻤을까요?
이제는 살았구나/ 우리 친구들도 살고/ 바벨론의 지혜자들도 살 수 있겠구나/
단2:19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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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의 내용과 해석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금요기도회로 모였는데요.
다니엘이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23절을 보면, 다니엘은 우리 조상들에게 능력을 베푸신 하나님이,
이제 나에게도 능력을 베푸셨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단2:23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말로 전해듣고, 율법 책으로만 보았던 하나님의 능력을 이제 자신이 체험한 것 입니다.
(적용) 우리도 기도를 통하여, 성경 책으로만 보았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다니엘 뿐 아니라, 성경에 등장하는 다른 사람들도,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ex) 한나 - 기도를 통하여, 사무엘을 얻었고
히스기야 - 기도를 통하여,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
요나 - 기도를 통하여,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 기도를 통하여, 죽은 자도 살렸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시간에, 다니엘이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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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보았는데요. 이 말씀을 가지고 2가지로 적용해 보길 원합니다.
첫번째, 우리가 성도로서 앞날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면, 이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기 전에 어떤 마음에 상태가 있었는지?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다니엘 2:29 (NASB 2020)
29 As for you, O king, while on your bed your thoughts turned to what would take place in the future; and He who reveals secrets has made known to you what will take place.
여기보시면, 느부갓네살 왕이 앞으로 미래에 대하여 어떻게 될지 염려하고 있을때에, 하나님께서 이 꿈을 꾸게 하신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앗수르 니느웨를 점령하고, 패권을 장악하였지만,
그 마음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과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미래 (앞날에 대하여) 가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낍니다.
우리도 그렇죠? 앞날이 늘 두렵고/ 내 미래가 어찌될지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삶의 모습은 성도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마6:31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오늘 본문에 다니엘을 보십시요.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얼마나 담대하게 행동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 2:16 (NKRV)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어디서 이런 베짱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확신/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적용) 우리가 성도라면, 그리스도인이라면/
앞날을 불투명하다고 해서,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그런 마음이 찾아온다고 해도,
우리 주님이 나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적용) 오전에 만난 이 집사님의 경우에 -
자신의 직장 이직의 문제 / 남편 사업의 문제/ 자녀 진학의 문제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하고 계셨는데요.
인간 적인 마음으로는 두렵고 염려가 되지만/
우리 믿음으로 집사님의 가정을 선하게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면서 나아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여기에, 앞날에 대하여 두렵고 염려가 되는 분들 계십니까?
계속 염려 속에 살지말고, 담대하게 기도로 주님 내 삶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로 나아갑시다.
2. 두번째 문제 :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 +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눈에 보이는 세상 보다는 하나님의 나라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현실을 보면 어떻습니까?
1.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난제)
느부갓네살 왕의 신상은 세상 나라를 상징하지만, 또 우상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다니엘 3 장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큰 신상을 세워, 모든 사람이 다 절하게 했습니다.
다니엘 3:1 (DKV)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는 60규빗 (27M), 너비는 6규빗 (2.7M) 이었습니다. 그 신상을 바벨론 지방 두라 평야에 세웠습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 높이 10 층 짜리, 금으로 된 신상을 다 섬기면서 산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다 “눈에 보이는 금신상”을 섬기면서 산다고 해도?
우리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눈에 보이는 금신상”을 섬기면서 산다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EX)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면 어떻게 될까요? AS 세상의 가치관대
1) 다른 사람을 보고 판단 할 때에도, 눈에 보이는 대로, 외모로 판단할 것입니다.
약2:1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위반
2) 자신에 대해서도, 자신의 내면적 아름다움 보다는, 외면적 아름다움에 더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벧전 3:3-4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위반
3) 삶에 대한 만족도, 자기가 소유한 것들(직업, 재산등등)에게서 얻을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누가복음 17:20–21 (NKRV)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다니엘서의 예언이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성취 되었습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나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오시면, 로마로 부터 해방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다니엘서 2장을, 하나님의 나라가 로마를 파괴하는 것으로 이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와서, 솔로몬의 부귀 영화가 다시 한번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였습니다.
but, 예수님은 분명히 이야기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죠.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실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how?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더 가치를 두고 사는 것일까요?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 주를 섬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도 항상 좋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과의 관계가 좋으면, 사람과의 관계도 좋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가질 수 있을까? how much can we have? 에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but 성경은 얼마나 하나님과의 관계, 주님과의 관계가 좋냐고 이야기 합니다. (relationship)
하나님 나라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은 ?
주님과의 관계에 더 집중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 미국 펜실베니아, 랭케스터 라는 곳에 가면, 아미쉬 마을이라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은 극단적인 보수신앙을 가진 분들인데, 현대 과학을 거부하고 철저하게 옛날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옛날 복장에 말과 쟁기로 농사를 짓고, 마차를 타고 다닙니다.
밤에는 전등 대신 등불을 켜고, 컴퓨터나 전화기도 쓰지 않아요.
왜 그렇게 사느냐? 과학기술과 함께 세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 (바벨론)에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우리는 항상 이 2 나라 백성의 신분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더 치우져 살지 않도록 이 시간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주님과의 관계)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